유준상, 한국유엔봉사단 제7대 총재 취임 “새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자”
국제 협력과 지속 가능한 봉사 비전 제시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청년층의 소통과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 조성
지난 19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린 ‘한국유엔봉사단 제7대 총재 취임식’에서 유준상 신임 총재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유 총재는 국제 협력을 통한 UN의 3대 과제(세계 평화, 발전, 인권) 실현을 강조하며,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채로운 행사와 주요 인사 참여 취임식은 식전 공연, 부총재 임명식, 홍보대사 위촉식, 봉사대상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태권도연맹, 압구정여성합창단, 가수 태진아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 각계 주요 인사 340여 명이 참석해 유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축사에서 권노갑 고문은 “유준상 총재는 지칠 줄 모르는 끈기와 결단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앞으로 사회봉사와 인류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봉사와 나눔 실천의 본보기 유 총재는 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는 23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준비된 김치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유엔봉사단, 50여 년의 나눔 역사 1971년 설립된 (사)한국유엔봉사단은 UN의 3대 핵심 가치인 평화, 개발, 인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왔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아래 재난 지원, 긴급 구호, 사회 지도자 교육 등 국내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백일현 비손그룹 비손파크 회장은 유준상 한국유엔봉사단 총재의 취임에 대해 “이번 취임은 한국유엔봉사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유 총재의 리더십 아래 국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비손그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약속했다.
비손그룹은 평소에도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유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유엔봉사단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상 총재의 리더십 아래 한국유엔봉사단은 글로벌 평화와 나눔의 선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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