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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노부스 콰르텟 – 오직 베토벤'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시리즈

결성 15주년을 맞은 노부스 콰르텟이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김인옥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7:15]

함안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노부스 콰르텟 – 오직 베토벤'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시리즈

결성 15주년을 맞은 노부스 콰르텟이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김인옥기자 | 입력 : 2022/12/02 [17:15]

▲ 함안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노부스 콰르텟 – 오직 베토벤'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시리즈


[한국뉴스채널=김인옥기자] 세계 저명홀에 지속적인 초청을 받으며 활발하게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더욱더 높아진 완성도로 오는 12월 9일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로써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함안을 방문한다.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해외 활동과 더불어 2020년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2021년 쇼스타코비치와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등 꾸준히 도전적인 리사이틀 레퍼토리를 매번 선보이며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온 노부스 콰르텟이 올해 현악사중주의 최정점,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사중주를 꺼내들어 많은 이목이 쏠렸다.

결성 15주년을 맞은 노부스 콰르텟이 뜻깊은 순간을 맞아 고심한 선택의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이들에게 있어선 15년을 갈고닦으며 보낸 기다림을 지나 꺼내들게 된 베토벤이다. ‘지금의 노부스 콰르텟이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자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아 베토벤이라는 큰 산 앞에 서 있는 노부스 콰르텟이다.

노부스콰르텟 공연은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 유료회원 (50%할인), 단체할인 10명 이상 가능하며 추가로 수험생할인 50%(전화예매만 가능/ 1인최대 4매/ 공연당일 수험표 지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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