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울주 삼동면 도예작가협의회, 전통도예 작가전 개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구 문화의 전당서 도예작품 100여점 전시

김인옥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7:45]

울주 삼동면 도예작가협의회, 전통도예 작가전 개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구 문화의 전당서 도예작품 100여점 전시

김인옥기자 | 입력 : 2022/12/02 [17:45]

▲ 울주 삼동면 도예작가협의회, 전통도예 작가전 개최


[한국뉴스채널=김인옥기자] 삼동면 도예작가협의회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구 문화의 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맑은 삼동 전통 도예 작가전’을 개최한다.

삼동 도예의 아름다운 전통을 잇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삼동면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7명이 전통가마방식으로 정성스레 탄생시킨 도예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형태와 문양,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해 작가 개개인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신용균 회장은 “맑은 고장 삼동에 자리 잡은 우리 도예가들은 자연을 닮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흙, 불과 씨름하고 있다”며 “우리들의 소품이 일상에 지친 울주군민, 울산시민, 도자 애호가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쉼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순이 삼동면장은 “일상의 풍요로움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지금, 삼동면 도예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