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아동센터 아동 숲체험 활동 지원

2022-11-25     김인옥기자

▲ 울산 북구청

[한국뉴스채널=김인옥기자] 울산 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숲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은 26일 천마산 편백숲에서 '가을열매와 씨앗들의 여행'을 주제로 숲체험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는 300만원 상당의 체험활동비와 간신비를 제공했으며,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숲담다가 숲체험 수업을 맡았다.

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두드림협동조합 권오헌 대표는 "경기 부진으로 사회적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